【대전=김현태기자】충남 도경은 28일 지난해 8월 37명의 집단 자살 극을 벌인「오대양사건」수사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 재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3개조로 전담반을 구성, 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그 동안 행방을 감춘 당시 (주)오대양 총무 노순호씨(33)의 소재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노씨의 부인 박영자씨(31)가 지난해 12월 대전 교도소에서 출감한 뒤 지금까지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울 친정집에 형사대를 보냈다.
【대전=김현태기자】충남 도경은 28일 지난해 8월 37명의 집단 자살 극을 벌인「오대양사건」수사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 재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3개조로 전담반을 구성, 이 사건의 열쇠를 쥐고 그 동안 행방을 감춘 당시 (주)오대양 총무 노순호씨(33)의 소재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노씨의 부인 박영자씨(31)가 지난해 12월 대전 교도소에서 출감한 뒤 지금까지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울 친정집에 형사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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