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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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 제3TV 『세계명작감상』(23일 낮12시)=「버터·랭커스터의 새와 인간』. 감옥에서 거의 일생을 보낸 수인의 이야기를 다룬 「버터·랭커스터」주연의 흑백영화. 살인죄로 투옥, 시비 끝에 간수를 해친 「로버트·스트라우스」는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다. 그는 어머니의 끈질긴 노력 끝에 목숨은 건지나 무기수로 독방에서 가석방의 전망도 없이 홀로 지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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