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중국영공 통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올림픽기간 중 처음으로 중국영공을 통과했던 대한항공기가 11일부터 계속 중국영공을 통과, 유럽 및 중동노선을 운행한다. 교통부는 11일『대한항공과 중국민항총국은 한-중국간 국교가 정상화될 때까지 각각 1개월 단위로 기간을 연장하는 방법으로 상호영공통과를 승인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민항총국은 11일 오후 곤명 노선운항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전문을 보내 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