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야놀자' CM송은 원곡이 따로 있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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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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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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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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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멤버 하니(26·본명 안희연)가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숙박 애플리케이션 업체 '야놀자'의 CF는 중독성 있는 CM송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그런데 이 CM송은 원곡이 따로 있다고 한다.

[사진 야놀자]

[사진 야놀자]

"초특가 야놀자 초특가 야놀자"가 반복되는 야놀자의 CM송은 어린이 교육용 동요 '포니테일(Ponytail)'이 원곡이다. 포니테일은 유아영어 교육브랜드 바다나무가 제작한 곡으로, 지난 2014년 공개됐다.

야놀자 측은 CF 공개 당시 "광고 제작을 위해 원작사와 정식으로 저작권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저작권 계약 후 개사를 했다"고도 설명했다.

[사진 '포니테일'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포니테일' 유튜브 영상 캡처]

'포니테일'의 유튜브 조회 수는 18일 오후 기준 5000만건을 넘어섰다. 댓글에는 "야놀자CF 보고 왔다"는 한국 네티즌의 댓글이 연이어 달리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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