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연탄단지 주변 50명이 진폐증 증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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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시내 연탄단지 8개 지역 주민들 중 50명이 진폐증 증세환자로 발견돼 정말검진에 들어갔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상봉·석관동 등 연탄공장주변 마을 주민들 중 진폐증 검진 희망주민 3천1백45명을 지난 7월초부터 접수, 9월초까지 이중 2천65명에 대한 X-레이 검진결과 1차 50명에서 진폐증 증세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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