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을 앞둔 3월 초 후 주석의 장남 후하이펑(胡海峰.34)의 부인이 베이징 셰화(協和)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는 것이다.
홍콩 빈과일보(Apple Daily)는 30일 후 주석 부부가 며느리의 출산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다음날 병원 경비를 철저히 통제한 뒤 손자를 안아보러 병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후 주석의 장남인 후하이펑은 아버지가 나온 대학인 칭화(淸華)대 경영대의 제1기 EMBA 과정을 졸업한 뒤 베이징 중량(中糧)그룹에서 근무했었다. 지금은 모교 부설기업인 칭화퉁팡(淸華同方)의 바이오 영상업체인 웨이스(威視)주식회사 회장을 맡고 있다.
[홍콩=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