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주인부부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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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수원=김영석기자】6일 오전4시47분쯤 경기도 남양주군 별내면 퇴계원리215의1 한양장여관(주인 조인행·68) 내실에서 잠자고있던 주인 조씨와 부인 이기재씨(58)가 배와 가슴 등을 흉기로 찔려 피투성이가 된채 앞마당에 쓰러져 신음중인 것을 아들 성철군(19)과 딸 화영양(21)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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