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태」진압|지휘자 9명 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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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광주=위성운기자】5·18광주민중항쟁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을 지냈으며 현5·18민중항쟁 구속자 동지회장인 박남선씨(35·광주시주월동1280)가 전두환 전대통령과 정호용·박준병민정당 의원등5·18당시 진압군과 수사를 지휘했던 9명에 대해살인 및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광주지검에 제출했다.
피소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전두환 ▲정호용 ▲박준병 ▲신우식(전7공수여단장) ▲최웅(전11공수여단장) ▲최세창 (전 3공수 특전여단장) ▲허장완(전 국군보안사 광주보안대수사관) ▲김준곤(전육군범죄수사대원) ▲신재호(전육군범죄수사대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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