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 전 백악관 보좌관 허위 진술로 집유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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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워싱턴·로이터=연합】「마이클·디버」전 백악관 보좌관이 로비활동과 관련한 허위법정진술로 23일 3년 징역형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토머스·잭슨」 판사는 이날 관용을 호소하는「디버」피고인의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같이 선고하는 한편, 「레이건」대통령과 20년간이나 사귄 막역한 친구이자 백악관 비서실차장을 역임한 그에게 형 집행 유예기간 중 정부 로비활동 금지 및 10만1백50달러의 벌금, 1천5백 시간의 공공기관 무료 복무 처벌도 부가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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