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뜨거운 과잉 친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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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부산 요트경기 자원봉사자 가운데 몇몇 여자 봉사자들이 외국선수들에 대한 과잉친절과 품위를 손상하는 사례가 많아 동료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시민들의 눈살.
해운대 한국콘도와 글로리콘도 등 선수촌주변과 하얏트·파라다이스호텔 주변 유흥업소에는 몇몇 여자자원봉사자들이 밤늦은 시간에 유니폼을 입은 채 외국선수들과 함께 드나드는가하면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는 등 품위를 손상,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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