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쾌한 스타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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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탁구>
올림픽 첫 채택종목이자 한국의 금메달 유망종목인 탁구경기가 23일부터 서울 대 체육관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탁구경기는 단체전 없이 남녀 개인 단식복식 4개 종목에 걸쳐 23일부터 28일까지 조별 예선리그를 치른 후 29일 준준결승, 30일 준결승, 그리고 10월1일 결승전을 갖는다.
한국의 양영자는 이날 첫 경기에서 요르단의「재크라인·듀콤」을 3-0(21-3·21-9·21-4)으로 단16분만에 가볍게 누르고 서전을 장식했다.
또 A조의 중국「자오즈민」도 도미니카의「알데조」를 역시 3-0(21-9·21-3·21-4)으로 셧아웃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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