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4일 국회 시정연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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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노태우 대통령은 오는 10월4일 속개되는 국회 본회의에 직접 출석,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면서 올림픽 후 정국운영에 대한 광범하고 포괄적인 정부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대통령의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은 국무총리가 대독하는 것이 제헌국회 이후의 관례며 79년 11월 15일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시정 연설한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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