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4관왕 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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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지바현 (일본) AP=연합】코치와 불화로 올림픽 4백m계주 대표선발이 불확실했던 미ㄱ칼·루이스」가 4백m계주에 출전하게 됐다.
일본 지바현에서 전지훈련중인 미국 육상 팀의 「러스·로저스」남자 팀 코치와 「프레드· 탕슨」 여자 팀 코치는 10일 지난 7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가진 올림픽대표 선발대회에서 1백m 단거리경주의 기록 순으로 4명을 선발키로 최종 결정했다.
「루이스」는 이에 따라 「데니스·미첼」「캘빈·스미스」「앨러트·로빈슨」 과 함께 오는 10월1일 열리는 4백m 계주 미국 팀 선수로 출전하게 됐으며 나머지 1백 m · 2백 m · 멀리뛰기 등 3개 종목에도 출전, 지난LA올림픽 당시 4관 왕의 영광을 서울올림픽에서도 재현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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