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웨딩 부띠끄 르블랑에 마련된 중곡4동제7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3/0ac8b9f7-87fd-415e-8f3d-b6dbf0a2067c.jpg)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웨딩 부띠끄 르블랑에 마련된 중곡4동제7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4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율과 거소투표율까지 반영된 수치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총 선거인 수 4290만7715명 중 현재 1860만650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5.9%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북(51.4%), 제주(50.5%) 등이 50%를 상회했다.
반면 인천은 39.0%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동시간대 기준으로 봤을 때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는 38.8%로 집계됐다. 2016년 총선 때는 37.9%를 기록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