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유가급등에 자원개발주 뛰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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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 효과에 힘입어 1% 오른 65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LG필립스LCD.하이닉스.LG전자는 하락했다. 국제유가 급등소식으로 SK.대우인터네셔널.LG상사.현대상사 등 자원개발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올랐다.

반면 대한항공.현대상선.한진해운 등 운송주는 고유가 여파로 떨어졌다. 일본에서 최근 광우병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오양수산.사조산업.신라수산등 수산물 관련주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0.12포인트(0.02%)내린 702.84로 마감, 이틀 연속 내렸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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