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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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버마 대통령, 17일만에 사임. 고작 그것 해먹으려고 그 많은 생명 앗아갔나.
최 전 대통령, 동행명령장도 불응한다고. 설마 구름 위에 있다는 착각은 아니겠지.
시민들, 시위 학생들에게 항의 투석. 이러다가 「국외추방」 주장 나올라.
은행장 인사 재무부서 손떼기로. 『섭섭하고 허전하다』는 말 이럴 때 쓰는 것.
연예인 해외송출에 공무원 거액 수뢰. 벼룩의 간도 마다않는 추악한 공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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