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죽과 묵란 등 전통 전통묵화의 예도를 정진해 온 옥봉 조기순 비구니스님(동학사주지)이 2∼7일 서울갤러리(프레스센터·(735)7711)에서 서화전을 갖는다.
소녀시절 사군자의 대가이며 애국지사인 일주 김진우 선생에게서 서화를 배운 옥봉 스님은 그후 스승의 품격을 충실히 소화, 체득한 바탕 위에 스스로의 창의를 가미, 독특하고도 개성적인 필묵세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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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죽과 묵란 등 전통 전통묵화의 예도를 정진해 온 옥봉 조기순 비구니스님(동학사주지)이 2∼7일 서울갤러리(프레스센터·(735)7711)에서 서화전을 갖는다.
소녀시절 사군자의 대가이며 애국지사인 일주 김진우 선생에게서 서화를 배운 옥봉 스님은 그후 스승의 품격을 충실히 소화, 체득한 바탕 위에 스스로의 창의를 가미, 독특하고도 개성적인 필묵세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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