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들에 직접 고마움 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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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29일 미국·일본 방문에 앞서 당직자간담회를 갖고 『양대선거에도움을 준 교포들에게 직접 만나 고마움을 표시하고 귀로에 초청장을 보낸 「도이」일본사회당위원장등 일정계지도자와도 만난 뒤 달음박질해 돌아오겠다』며 『현역들은 현안문제에충실해 달라는 뜻으로 원외의 최재구부총재, 김동근비서실장, 김상년총재특보만 데리고 간다』고 설명.
김총재는 남북국회회담 대표선정문제에 대해 『사안의 성격에 따라 의석비율에 따른 숫자놀음이 불필요한 경우도 있다』며 유엔대표가 국가의 크기에 관계없이 동수임을 지적하고『특히 과거 남북회담의 경험에 비춰볼때 대표들이 중구난방이 되는것을 막기위해서도 각당 2명씩과 제1당에서 대표 한명을 추가해 9명정도가 적당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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