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술취한 행인 상대 노상강도 50여차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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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7일 밤길 취객만을 골라 50여차례에 걸쳐 2천5백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고 부녀자를 집단폭행해온 노상퍽치기 전문강도단「조조파」일당 7명중 두목 조동현씨 (31·주거부정)과 연락책 용수열씨 (29·주거부정) 등 4명을 특수강도및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행동대원 임재룡 (26) 등 3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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