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림픽방해책동 없을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연합】소련공산당정치국후보위원겸 국방장관 「드미트리·야조프」는 4일북한이 올 가을 서울올림픽을 파괴하기 위한 행동을 획책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거듭 주장,서울올림픽이 안전하게 개최돼야 한다는 소련정부의 희망과 입장을 재천명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야조프」는 이날 교도와가진 회견에서 지난번 모스크바 미소정상회담 당시「칼루치」 미국방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서울올림픽안전문제가 거론됐다고 확인하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