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88참가 촉구|결의안 국회제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정수의원(민정) 등 여야의원 1백1명은 1일 북한측에 서울올림픽 참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에서 이들 의원들은 북한당국에 대해 서울올림픽대회에 선수단 참가 및 지지와 협력을 촉구하고 『북한선수들과 동포들은 서울올림픽기간을 중심으로 60일동안 남북간을 자유로이 왕래하면서 남한의 어디든지 방문할 수 있는 보장아래 분단의 장벽을 헐어버리는 기회로 이용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