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3.3㎡당 1400만원대 강남권·역세권·숲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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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역세권·숲세권을 모두 누리는 아파트가 나왔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들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투시도)다.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현재 2차 조합원(980가구)을 모집 중이다.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있는 역세권이자 강남과 이웃한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단지 안에 1만 그루 규모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숲세권 단지로 관심이 높다.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10분이면 닿는다.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서울대입구역)과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가 예정돼 있다. 주변에 제2 서울사대부고(예정)·인헌초·원당초·관악중·서울대·영어마을관악캠프(예정) 등이 있고 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가 적용되고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자동빨래걸이·세탁실·펜트리가 제공된다. 단지 안에 중앙광장·어린이놀이터·물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벽·천장을 편백나무로 만든 방도 서비스로 준다. 입주민은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유치원과 뷔페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급가는 3.3㎡당 1400만원대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 수를 고를 수 있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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