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8일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게 당의 상징색인 민트색 운동화를 선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21f34ddc-fe05-47c7-8847-a68f4e4cab83.jpg)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8일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에게 당의 상징색인 민트색 운동화를 선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오른쪽)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안국동사거리의 한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슬로건은 "바꾸자, 서울"이었다. 유승민 당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 참석해 깜짝 이벤트를 했다. 선거운동에서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안후보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이다. 색상은 당색인 '민트'색. 유대표가 운동화를 공개하자 안후보가 활짝 웃고 있다.
![유승민 대표가 안철수 예비후보에게 운동화를 신겨주고 있다. 최정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d26ae83f-e5bc-4e9f-b885-a84b8f24088b.jpg)
유승민 대표가 안철수 예비후보에게 운동화를 신겨주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오른발에 이어 왼발까지 운동화를 신겨주는 유승민 대표. 최정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895d057a-8d56-4874-b9e2-652e096fe2a9.jpg)
오른발에 이어 왼발까지 운동화를 신겨주는 유승민 대표. 최정동 기자
안후보는 "바꾸자, 서울"을 외치며 서울시장 선거전에 뛰어들었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이날 안철수 예비후보를 '군소 후보'로 평가했고, 같은 당 박영선 예비후보도 "안후보는 좀 더 겸손한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견제했다.
지방선거는 6월 13일에 실시된다.
최정동 기자 choi.jeongdong@joongang.co.kr
![유승민 대표와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함께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e43bca91-29ae-4972-a3dc-4e87ee16e0a8.jpg)
유승민 대표와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함께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유승민 대표가 신발 전달을 마친 뒤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포옹하며 격려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52241392-d9f5-437e-b230-6dc7e87327ca.jpg)
유승민 대표가 신발 전달을 마친 뒤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포옹하며 격려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8/c9e0c9a5-b543-4870-9271-93d23f10150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