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전경 난입과 관련 새문안교회, 사과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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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 새문안교회 (당회장 김동익목사) 는 23일 지난 19일의「경찰 교회난입 폭력연행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경찰의 교회난입과 폭력사태는 종교의 자유와 교회의 신성성을 유린한것』이라고 주장하고 정부측의 공개사과와 경찰폭력의 제도적 방지등을 요구했다.
또 이교회 청년신도들은 24일오후7시 기도회를 가진뒤 치안본부까지 경찰의 교회난입및 폭력에 항의하는 평화행진을 벌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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