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강사 노조필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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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관악구청은 11일 시간강사들로 조직된 「서울대노동조합」(위원장 홍순권·35·대학원국사학과)의 신고필증을 교부했다.
구청의 이같은 결정은 노동부가 지난9일 국립대 시간강사의 법적지위와 관련, 「노조를 결성할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서울대는 이로써 국내 처음으로 시간강사 노조가 정식으로 결성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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