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법 독소 조항 개정추진-평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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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평민당은 10일 현행 방송법은 정부가 방송위원회를 원격조종,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속셈이 담겨있고 시청료 거부운동에 대한 방어 장치만 강조하는 등 과거 언기법 보다 개악된 것이라고 판단, 방송위원 선출방식 등 일부 독소 조항의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평민당은 방송법 개정 때까지 당분간 TV시청료를 폐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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