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총통화 순증 1조2쳔억원|증가율은 18%로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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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총통화(M₂)증가율이 작년10월이후8개월만에 정부의 억제목표선인 18%로떨어졌다.
6일 한은이 잠정집계한 통화동향에 따르면 5월중 총통화(현금통화+은행예금)는 1조2천억원이상 새로 늘었지만 작년5월과 비교한 증가율은 18.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중순 시중은행들의 증자와 하순의 부가세 납부등으로 시중통화량이 크게 줄어든데 덕을 본 것이다. 이로써 M₂증가율은 작년 9월 17.9%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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