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불간척지등 6백만평 92년까지 공단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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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서해안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대불간척지2백88만평을 산업기지로 지정, 개발키로 했다.
정부는 26일 오후 경제차관회의에서 농진공이 전남영암의 영산강하구둑하류에 조성한 대불간척지를 용도변경해 공업단지로 개발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정되는 대불산업기지의 전체면적은 6백만평으로▲대불간척지 2백88만평▲간척지내임야 57만평▲토취장 75만평▲해면 1백80만평이다.
대불산업기지는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하며 1단계 1백50만평은 89년에 착공, 92년에 완공하고 나머지 2단계사업은 공장의 입주수요를 봐가며 착공시기를 결정키로 했다.봉爻며 착공시기를 결정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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