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 근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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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시절 안혜경. [사진 MBC]

기상캐스터 시절 안혜경. [사진 MBC]

배우 안혜경이 7일 방송된 SBS '리턴'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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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아들 문제로 변호사 최자혜(박진희)를 찾아온 의뢰인 역으로 등장했다. 안혜경은 "학교에서 (아이가) 장난을 쳤다"며 최자혜를 찾아왔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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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혜는 "피해자 허벅지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었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혜경은 "장난이 지나쳐서 변호사님 찾아왔다. 장난 한 번이 주홍글씨가 될 순 없다"고 했다.

안혜경의 말에 최자혜는 아이에게 뜨거운 차를 부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1도 화상인데 남의 자식 허벅지에 생긴 3도 화상을 장난으로 여기냐"고 했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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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이 화를 내며 "고소하겠다"고 하자 최자혜는 "피해자에게 무릎 꿇고 사과해라. 그러면 나도 무릎 꿇고 사과하겠다"고 했다.

안혜경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을 비치자 시청자들은 반가워하고 있다. '안혜경인 줄 몰랐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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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혜경은 MBC 기상캐스터 출신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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