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공간 환거래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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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과 중공의 은행간에 환거래(코레스)계약이 체결됐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최근 홍콩지점을 통해 중공 심천소재 홍콩상하이은행심천지점 및 스탠더드차타드은행심천지점과 각각 코레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간 코레스계약이 체결되면 거래기업의 수출입과 관련한 대금결제와 신용장개설에 따른 통지업무·금융지원등을 코레스은행을 통해 자유롭게 할수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75년 헝가리국립은행과 공산권국가로는 처음 코레스계약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동구권 12개은행과 코레스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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