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서 보일러 폭발 파편맞아 4명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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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20일 오후3시25분쯤 서울 오류1동38의1 오류목욕탕(주인 이형식·37)1층 남탕옆에 설치된 보일러가 폭발, 목욕 중이던 장규범군(10·오류국교4년)등 4명이 머리·팔등에 파편이 박히는등 중·경상을 임었다.
이사고로 목욕중이던 손님 10여명과 목욕탕부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고 폭발음 진동으로 중소기업은행 오류지점등 인근건물과 주택의 유리창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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