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 퇴직예정공무원의 은퇴생활 설계지원을 위해 2018년도 전반기 ‘은퇴설계교육’을 개강한다. 3월 5일부터 전국 8개 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인 미래설계과정과 심화과정인 전직설계과정(귀농귀촌·사회공헌·재취업·창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미래설계과정 1만5000명, 전직설계과정 5000명 등 2만명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설계과정은 정년·명예퇴직일 기준 5년 이내인 공무원이, 전직설계과정은 2년 이내인 공무원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