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녀대표 각6명씩 압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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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올림픽출전 양궁 남녀국가대표선수가 각각 6명으로 압축됐다.
남녀 각각 3명이 출전하는 서울올림픽 양궁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전반기 세차례 평가전이 14일 끝나 남자부에서는 박성수(박성수·진해종고) 전인수(전인수·상무) 이한섭(이한섭·상무) 양창훈(양창훈·선덕고) 이경출 (이경출·진해종고) 호진수(호진수·안동대) 등이, 여자부에서는 세계기록보유자 김수녕(김수녕·청주여고)을 비롯, 왕희경(왕희경·진해여고) 박정아(박정아·한체대) 이선희(이선희·현대정공) 윤영숙(윤영숙·인일여고) 김경욱(김경욱·여주여종고)이 각각 선발됐다.
이로써 1차 선발된 남녀 후보 6명은 3장의 서울올림픽출전 티킷을 놓고 오는 6월초부터 7월말까지 후반기 세차례 평가전에서 치열한 기록경쟁을 벌이게 됐다.
◇전반기 종합순위
▲남자부=①박성수 (진해종고) ②전인수 (상무) ③이한섭 (상무) ④양창훈 (선덕고) ⑤이경출 (진해종고) ⑥호진수 (안동대)
▲여자부=①김수녕 (청주여고) ②왕희경 (진해여고) ③박정아 (한체대) ④이선희(현대정공) ⑤윤영숙 (인일여고) ⑥김경욱 (여주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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