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기류…지수 650선 회복|거래 천만주 넘어서|주가수익률 토요일 높고 월요일 낮아

○…고객 24명이 동시에 각종 증권정보를 전화로 문의할 수 있는 「증권정보 전화조회 시스팀」이 등장,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우증권이 5월 초부터 고객에 대한 서비스용으로 개발한 「다이얼-S」 시스팀은 일반 전화기(MFC)로 비밀번호를 누르면 수화기가 컴퓨터에 연결돼 종목별 시세·종합주가지수·시황설명 등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알려주게 돼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 시스팀은 지난해 대우·동서·대신 등 대형증권사들이 이미 시작했던 것인데 이용자가 너무 많아 여의도 전화국의 용량초과로 가동이 중단됐던 것.
이 때문에 이번 다시 가동을 시작한 대우의 「다이얼-S」 시스팀은 고객들로부터 등록을 받아 등록된 고객들에게만 비밀번호를 주고있는데 이미 등록자가 1천명을 넘었다고. <박태론·이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