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 단체인사 70여명 양심수 석방요구 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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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서울지역 출옥 동지회·수배자 등 70여명은 12일 오후 7시쯤부터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6층 정평위사무실에서 양심수 석방 등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인 뒤 13일 오전 9시 「인권옹호 및 양심수 전원석방, 수배해제, 사면복권쟁취를 위한 범민주특열위원회」(약칭 양심수특위)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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