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핫 100」차트에 고양이과 이름붙여 이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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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최근 「빌보드 핫100」차트에는 재미있게도 네 종류의 각기 다른 고양이과(과)의 이름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나란히 올라있어 이채를 띤다.
『기다려요』(Wait)를 부른 그룹 「화이트 라이언」은 흰사자, 『나에게 설탕을』(Put Some Sugar on Me)의「데프 레퍼드」는 귀먹은 표범이다. 또 『난 아직도 찾고 있네』(I'm Still Searching)를 부른 그룹 「글래스 타이거」는 유리호랑이, 그리고 『조사하세요』(Check It Out)의「존·쿠거」는 퓨마를 각각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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