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차량 내구품질 평가에서 한국 자동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 D. Power)는 14일(현지시간) ‘2018 내구품질조사(VDS)’ 결과를 발표했다. 제이디파워가 품질조사 대상으로 삼은 19개 일반브랜드 중 기아차는 122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24점을 받은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위다. 현대차·기아차는 모두 일본 도요타자동차(127점·5위)를 제쳤다.
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차량 내구품질 평가에서 한국 자동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 D. Power)는 14일(현지시간) ‘2018 내구품질조사(VDS)’ 결과를 발표했다. 제이디파워가 품질조사 대상으로 삼은 19개 일반브랜드 중 기아차는 122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24점을 받은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위다. 현대차·기아차는 모두 일본 도요타자동차(127점·5위)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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