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농구, 헝가리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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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헝가리에서 개최되고있는 티자컵대회 4일째(7일새벽·한국시간) 경기에서 헝가리A팀을 85-84 1점차로 누르고 2승2패를 기록했다.
한국팀은 이날 최경희(최경희) 김화순(김화순·이상동방생명)콤비가 공·수양면에서 맹활약하며 각각 26득점과 20득점을 올린데 힘입어 시종 일진일퇴의 시소게임을 벌인끝에 신승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한국팀은 6일 지난80년모스크바올림픽 준우승팀인불가리아에 75-7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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