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경제교류 용의|소 경제 연구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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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연합】소련은 한국을 포함, 세계 어떤 나라와도 경제 교류를 할 용의가 있다고 「고르바초프」정권의 외교정책 브레인인 소련 세계 경제 국제관계 연구소장「예브게니·프리마코프」가 5일 말했다.
오는 17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6회 태평양 경제 협력회의(PBEC)에 소련을 대표해 업저버 자격으로 참가할「프리마코프」는 이날 보도된 요미우리신문과의 회견에서 『소련은 서울 올림픽에도 참가한다』고 지적하고『우리는 어떤 국가에 대해서도 편견을 갖지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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