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마음껏 휘둘렀다|대학야구 홈런넷등 16안타…성대대파 19-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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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의 패권향방은 건국대-단국대, 고려대-동국대의 4강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고려대는 2일 준준결승에서 5회 이병훈(이병훈) 임기정(임기정)의 랑데부홈런등 홈런4개와 장단 16안타로 성대마운드를 초토화시키고 D-3 7회 콜드게임으로 대승했다.
한편 건대는 8회 타자일순하며 5점을 뽑아 인하대에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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