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와 삼천포여종고가 제43회 전국종별 농구선수권대회 남녀고등부 정상을 각각 차지했다.
휘문고는 대회 최종일(29일·잠실학생체) 남고부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용산고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65-61로 승리, 지난 78년이래 10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삼천포여종고는 강한 체력을 앞세운 속공 플레이로 라이벌 선일여고를 78-62로 제압, 지난 3월 춘계연맹전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대회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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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와 삼천포여종고가 제43회 전국종별 농구선수권대회 남녀고등부 정상을 각각 차지했다.
휘문고는 대회 최종일(29일·잠실학생체) 남고부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용산고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65-61로 승리, 지난 78년이래 10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삼천포여종고는 강한 체력을 앞세운 속공 플레이로 라이벌 선일여고를 78-62로 제압, 지난 3월 춘계연맹전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대회2연패를 달성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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