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MB) 전 대통령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 전 대통령의 사무실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초청장을 전달 받고 있다.임현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31/38642570-b5ea-4b4f-8477-deedd7f6460e.jpg)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 전 대통령의 사무실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초청장을 전달 받고 있다.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 초청장을 이명박(MB)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 전 대통령의 사무실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초청장을 전달 받은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임현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31/e3c5bb30-64a1-4474-aa01-3977c1824ee5.jpg)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 전 대통령의 사무실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초청장을 전달 받은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임현동 기자
한 수석은 이날 오후 이 전 대통령의 서울 대치동 사무실을 방문해 이 전 대통령에게 직접 문 대통령 명의의 초청장을 전했다.
초청장을 받은 이 전 대통령은 한 수석에게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정한 말씀으로 초대해주셨기 때문에 국가적 경사 또 대한민국의 화합을 돕고 국격 높일 좋은 기회"라고 답했다. 이어 "이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긍정적으로 (참석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