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5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벌어진 제17회 베니토후아레스 국제사격대회 4일째 경기에서 또다시 금메달 3개를 추가로 따냈다.
이날 남자 주니어 소구경복사에서 윤기준(윤기준·한영고)은 5백87점, 여자주니어 스탠더드복사에서 송혜진(송혜진·통신공사) 온 5백 84점, 여자 주니어 스포츠권총에서 송정숙(송정숙·통신공사)은 5백62점을 각각 마크하면서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16일까지 개최될 이번대호에서 한국은 주니어부의 강세에 힘입어 이날가지 금 7, 은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