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직사원 출입통제 대우자동차 업무마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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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인천=김정배 기자】 대우자동차노조는 파업 4일째인 15일 오전9시부터 일부 부서직원을 제외한 관리직 사원들의 회사출입을 통제, 회사관련업무가 마비상태에 빠졌다.
노조원들은 지난 13일 노조간부회의에서 쟁의기간중 총무· 노무· 안전· 제조· 관리등 5개 부서 관리사원 1백여명을 제외한 2천4백여명의 관리직 사원들에 대한 회사출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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