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조상을 알립시다-『성씨의 고향』 자료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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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사는 우리 나라 본관별 3천8백7성을 총망라하는 『성씨의 고향』을 편찬 중에 있습니다.
1982년부터 본사의 끊임없는 뿌리 찾기 정신으로 계속되는 이 『성씨의 고향』에 전국 곳곳에서 격려와 문의가 쏟아지고 멀리 해외에서까지 취재 의뢰가 날아들고 있습니다.
이 같은 독자들의 진지한 관심과 뜨거운 성원으로 『성씨의 고향』이 금년 9월중 보람차게 출간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신문에 미처 다 싣지 못한 내용들의 대폭 보충은 물론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본관별 성씨를 집대성하는 작업이 더욱 중요해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귀문 중의 족보·세거지·사진·씨족 현황·억대 인물·현존 지명 인사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각 성씨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고자 합니다. 특히 희성의 문중에서 보관 중인 소중한 자료가 있으시면 「성씨의 고향 편찬실」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서울 중구 순화동 7번지 중앙일보 출판 제작국 내 「성씨의 고향 편찬실」 751-5356. 마감: 1988년4월30일.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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