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가정복지 국 신설 근로여성들 복지 향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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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의 채문식 대표위원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을(위원장 김명섭)·노원갑(위원장 안대륜)당원단합대회에 참석, 『전국 시-도 단위에 가정복지 국을 설치해 국장은 여성으로 보임 하겠다』고 말하고『가정복지 국에서 여성지위향상 정책은 물론 여성복지·청소년 및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 대표는 오는 91년까지 시범탁아소 10개소를 건립 해 근로여성의 복지시설을 확충하고▲미혼여성 임대아파트 9천3백 가구를 92년까지 건립하고▲여성전용훈련원을 오는90년까지 경기도 안성에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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