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의 프랑스 노파 방안에 쓰레기 15t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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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올해 68세의 한 프랑스 노파는 지난 18년간 그녀의 방안에 약15t의 쓰레기와 배설물을 쌓아둬 주위사람들을 경악시켰다고.
이웃주민들에 의하면 이 노파는 18년 전 아버지가 죽자 그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그 동안 칩거해 봤는데 이 쓰레기더미는 그녀가 병원에 입원한 후 보건당국의 직원들에 의해 발견됐다는 것.【AFP연합=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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