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개혁 위 월내 발족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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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행정조직 개편을 위해 이 달 중 발족될 행정개혁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로 하고 각급 행정기관의 업무실태 파악을 위해 ▲총괄 ▲일반행정 ▲경제·과학·사회·문화 등 4개 분과위를 두기로 했다.
총무처가 6일 차관회의에 상정한「행정개혁 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한 21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각 분과 위원회에는 관계기관 2∼3급 공무원 또는 외부인사를 전문위원으로 둘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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