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협 회장선거 일부서 무효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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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난달 29일 열렸던 제사차 총회에서 김경오씨를 10대 회장으로 뽑는 등으로 일단락 된 듯싶던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분규는 일부 대의원들이 다시 회장선출 무효를 주장하고 나서 개운치 않은 뒷맛을 느끼게 한다.
송화섭(BPW한국연맹), 이정숙(한국여성예림회), 김혜영(여성문제연구회), 김인숙(한국위민스클럽), 여귀옥(한국기독교여성절제회), 곽석자(새 여성회)씨 등 약18명은 연서 사인한 회장선출 무효성명을 31일 언론 및 관계기관에 보냈다.<박금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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