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락 22 종목 이론가 웃돌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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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달 중순께 시은의 권리락 주가가 모두 이론가를 웃돈 데 이어 하루로는 가장 많은 22개 종목이 권리락 된 30일 증시에서 이들 종목의 시초 가격이 모두 이론가를 넘는 강세를 보였다. 이는 유상증자 신주 가세로 상장되는 약 2개월 후의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
금성통신이 오는 5월 19일을 배정 기준일로 유상 33·3%, 무상 33·3%의 증자를 실시한다. 유상 발행가는 1만 5천 8백원이며 청약일은 6월 20∼21일, 납입일 6월 22.
럭키소재가 오는 5월 l6일을 배정 기준일로 유·무상 증자를 실시한다. 1백억 원의 유상분은 주당 1만 2백원에 발행되며 구주 1주당 0·8주 비율로 배정된다. 청약일 6월 15∼16일, 납입일 6월 17일. 무상 30억 원은 1주당 0·3주 비율로 배정된다.
증권거래소는 87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경남기업을 31일자로 관리종목에서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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